디저트 만든 바다고앵이 제62탄 -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연습(19)

안녕하세요! 디저트 만든 바다고앵입니다!

오늘은 좀 기분이 좋지 않고 생각도 많아져서 매우 정신없게 꽃은 만들어볼까 합니다.
오늘은 꽃 사이즈도 크고 개수도 많고 개인적으로 그냥 만든 꽃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.
연한 민트색으로 조색한 적이 없어서 어느 정도 감이 와서 대략 무슨 색이랑 혼합하면 연한 민트색 나온 지 알 수 있어서 조색한 시간 얼마 안 걸려요.
꽃도 딱히 어렵지 않아서 이젠 후닥닥 가능해요. 자주 연습한 결과?라고 할까요? 어떤 분 물어보시더라고요 얼마나 연습해야지 가능해요? 저의 대답은 항상 이 대답이죠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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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마다 달라서 정확히 알려달라고 하시면 저도 힘들어고 본인만 할 수 있어서 근데 진짜 본인이 진심으로 배울 열정이 있고 끝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크면 정말 하게 돼요. 할 수 있어요!! 기초가 튼튼하면 웬만한 꽃은 짜기 쉬워요. 본인이 연습하다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와요 ㅎㅎ 아!! 나 이제 잘할 것 같아 그런 느낌?
다른 선생님들 꽃 보면 아 이쌤은 대략으로 이 깍지으로 사용했나 보다고도 감이 와요. 오래 하다 보면 마법같이 본인들만의 스타일이 나타나요 ㅎㅎ 그리고 본인들만의 꽃도 창조하기도 합니다.

전 개인적으로 손이 느리고 배우는 게 느린 편이라 전 손에 물집이 있어도 매일매일 연습했어요... 자신한테 너무 분하기 하고 잘하는 게 없으니깐 한 가지라도 잘하고 싶어서... 저도 초창기에 매일매일 연습하고 손가락뼈가 아프고 손목이 한번 나간 적이 있는데도 계속 연습했어요 수강해 주신 저의 스승님이 저한 한말이 있어요~ 쌤 그만 연습해 왜 이렇게 열심히 해 장사하기 전부터 몸 망가지겠네라고 하셨어요 ㅋㅋ 근데도 포기 안 하고 지금도 연습해요 배움은 끝이 없으니깐.
사실 전 어레인지가 힘들 때가 있어서요. 이젠 조색, 꽃 보다 어레인지가 훨씬 어려워요.
무슨 색이 더 잘 어울리지? 이땐 이 꽃을 올려야 더 예쁘까 아님 저 꽃이 올려야 더 예쁘까? 여기가 공간이 크고 빈 공간이 많은데 위치가 예매하네? 등 고민이 많아요🤔
사실 개인적 디자인 샘플이 있으면 덜 힘들어요.🤣하지만 전 몇 개 없으니깐 고민이 많이 하는 편이죠~ 아우 손이 느린 게 생각도 많고 정말 단점구멍😔그 자체...으이구...나란 존재... 휴...

사진 속에 연한 초록빛 난 꽃은 제가 마음대로 짠 꽃입니다.
내 마음대로 짠 앙금꽃은 머릿속에서 생각한 대로 짠 거라서 좀 변경하면서 짜야하니깐 시간 좀 걸려요 실패하기도 하고. 현재 깍지 가지고 있는 게 별로 없기도 하고 원하는 팁도 해외 구매하는데 하나 사자고 택배비용 비싸게 해외 배송하기도 그러쿠... 그래서 있는 가지고 있는 깍지로 변경해서 만들어봤어요!

오늘은 글이 많네요 다 쓸 때 없는 말인데...ㅋㅋ
무튼 오늘도 디저트 만든 바다고앵이자 앙금 플라워 연습 중인 냥이였습니다.
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!